소상공인에게 낮은 이자로 돈을 빌려주는 희망 대출 플러스 신청이 24일부터 시작됩니다. 희망대출 플러스는 중신용 이상 소상공인에게 연 1~1.5% 의 금리로 최대 1천만 원까지 대출해주는 정책 자금입니다. 대상은 지난달 27 이후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받은 86만 곳입니다. 소상공인 1, 2차 지원금액 등 다른 정책자금을 받은 경우에도 중복 신청이 가능합니다.
소상공인 희망대출 플러스
희망대출 플러스는 지난해 말부터 지속되고 있는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 회복을 위한 것으로 이는 정부가 지난달 신용도가 낮은 소상공인들을 상대로 초저금리 희망대출 신청을 받았는데요, 다음 주부터는 중신용 이상 소상공인들도 최대 1천만 원 까지 대출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총 8조 6천억 원 규모의 희망대출 플러스 대출이 24일부터 신청이 시작됩니다. 신용도에 따라 연 1~1.5% 초 저금리를 적용받게 됩니다. 소상공인 1,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등 다른 정책 자금을 받았어도 중복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작년 11월 말 접수가 시작된 소상공인 시장 진흥 공단에 일상 회복 특별 융자를 받은 경우는 추가 신청이 어렵습니다.
개인 신용평점의 경우 나이스 평가 정보라던가, 소상공인 지원센터 등에서 조회하고 확인하여 보실 수가 있습니다. 신용평점 745점 이상 919점 이하는 지역 신용 보증 재단에 특례 보증으로 경영에 필요한 운전자금이나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고 신용자는 시중은행 이차보전을 통해 자금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신청은 24일부터 시중은행 앱에서 신청하거나 비대면 신청이 어려우면 지역 신보와 은행 창구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또, 원활한 접속 환경을 위하여 첫 3주간은 대표자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 재가 운영됩니다.
위와 같이 이를 위하여 중기부와 금융위원회는 중신용 이상 소기업 소상공인의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하여 희망대출 플러스 총 8조 6천억 원을 신규 공급합니다.
한편, 최근 정부나 신용 보증 제단을 사칭한 방역지원금, 특별 융자 등 전화 상담을 유도하거나 인터넷 주소 등을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보이스 피싱 문자가 무작위로 발송되고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궁금하시거나 의심스러운 문자를 받으셨을 경우에는 지역 신보와 은행 등 관계기관으로 연락하여 사실 확인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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